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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자 잇단 장기기증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06-30
조회 |
471

전북대병원서 뇌사 40대 남성 장기기증

-간장과 신장 2개 각막 2개 등 5개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 수십명 목숨 살리고 영면-

 

불의의 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이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으로 수십명의 목숨을 살리고 영면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따르면 불의의 교통사고로  본원 응급실에 내원한 문경민(, 45)씨가 뇌사판정을 받고 간과 신장 2, 각막 2, 인체조직을 기증했다.

 

문 씨의 교통사고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부모님을 돕다가 급작스레 벌어진 일이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문 씨는 사고당일 모내기를 돕기 위해 트럭에 모판을 싣던 중 브레이크가 제어되지 않은 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아버지 문한우(72) 씨가 뒤늦게 아들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문 씨의 가족들은 경황없이 벌어진 사고의 충격이 채 가시지 못한 가운데에도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온 고인의 삶을 기리기 위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문 씨의 가족들은 또한 장기기증 절차를 밟는 중 장기기증이 주는 생명나눔의 숭고한 의미를 다시금 깨닫고 이에 동참하기 위해 가족 일부가 장기기증 서약서를 쓰기로 결심하는 등 큰 귀감을 주고 있다.

 

문 씨의 남동생인 문성민(39) 씨는 형의 장기기증 절차를 밟으면서 장기기증을 통해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소중한 목숨을 살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고 장기기증을 위해 아내와 함께 장기기증 서약서를 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씨가 기증한 간과 신장(2) 각막(2)5명의 환자에게 이식되었으며, 인체조직은 한국인체조직기증원에서 많은 환자들에게 이식될 예정이다.

 

특히 인체조직기증은 뼈와 피부, 연골, 인대, 심장판막, 혈관 등의 조직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한 사람이 최고 100명까지 생명을 연장시키거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대병원 잇따른 장기기증 생명나눔 큰 귀감 

최근 2주간 3명의 뇌사자 장기기증 만성질환자 8명에 새 생명 선물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1998년 이후 200명 뇌사자 관리...170명에게 장기기증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뇌사자들의 장기기증이 이어지면서 생명나눔 사랑 실천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2주간 뇌사판정을 받은 3명의 환자가 장기를 기증해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8명의 소중한 목숨을 살렸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성 뇌출혈로 치료 받던 중 뇌사판정을 받은 김모(73, )씨가 간과 신장 2개를 기증한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성 뇌출혈로 치료 중 뇌사 판정을 받은 강모(50, )씨가 신장 2개를 기증하고 영면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5세의 김모 양이 불의의 갑작스런 질환으로 치료 중 회복되지 못하고 뇌사로 판정 받고 간과 신장 2개를 기증하고 짧은 생을 숭고하게 마감했다.

 

기증한 장기는 질병관리본부 국립장기이식센터에서 대기자로 등록한 만성질환환자들에게 이식되었고, 그 가운데 신장 4개는 전북지역 환자에게 이식되었다.

 

장기기증을 결정한 가족들은 너무 슬프고 안타깝지만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눈다면 마지막 가는 길이 더욱 의미 있고 값진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에서 어렵게 장기기증을 결정했다새 생명을 받은 분들이 건강하게 값진 삶을 살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증자의 장기기증 수술을 집도한 유희철 장기이식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기기증을 결정해준 유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귀한 사랑을 실천하고 가진 고인들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는 뇌사자 장기기증을 처음 시행한 1998년 이후 올해 6월 현재까지 200여명의 뇌사자를 관리했고 이 가운데 뇌사자 183명의 장기기증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간 154명 심장 47, 11, 소장 1명 각막 160명 등 전국의 710여명 환자에게 이식돼 숭고한 목숨을 살리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이같은 장기기증 실적은 장기기증이 생명을 살리는 길임을 꾸준히 알려온 의료진들의 노력과 보호자들이 장기기증의 숭고한 뜻을 충분히 공감하면서 기증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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